Submitted by Jay on Fri, 06/13/2025 - 00:40
예전에 제가 어렸을때 조부모님이나 부모님께서 자주 해주셨던 말씀이 있었는데요.
자고로 남자는 가족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부양자의 역활을 충실하게 이행해야하고 반면에 저의 누님들한테는 여자는 가정주부로써 성실하게 내조를 잘해야 가장인 남자가 밖에서 큰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에와서 생각해 보면 외벌이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 수 있다고 누차 강조하셨던 부모님의 믿음은 마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을 보는듯한 낭만적인 옛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이제 더 이상 외벌이로 윤택한 가정을 꾸리며 살 수 있다는 말은 낭만적인 옛이야기처럼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자, 여자의 구분없이 능력에따라 외조, 내조 따지지말고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윤택한 가정을 꾸리기란 매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