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싶은 말을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웹사이트로 인해 많은 손님들이 나의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이 번창한다면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상만해도 가슴 벅차오르는 일은 확실히 맞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난감하다면 계속적으로 가슴이 벅차있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게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아무런 정보없이 처음 가는길은 힘들수 밖에 없으니까요.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들의 길잡이가 되어드릴테니까 고민하실 필요없이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쪽으로 따라오실까요? 나만의 웹사이트를 가지려면 크게 두가지의 방법으로 나누어 볼수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웹사이트를 제작하시는분을 고용하시는 방법있고 두번째는 내가 직접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을 생각해보면 쉬어는 보이는데 하나 크게 걸리는 문제가 있지요. "돈"입니다. 그럼 얼마정도의 제작비용을 예상하면 될까요. 웹사이트는 타입에 따라 제작하는 비용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웹사이트는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Informative Site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이트) 입니다. 웹사이트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타입의 웹사이트인데요. 말 그대로 별 다른 기능은 없고 정보를 전달해 주는게 주된목적인 웹사이트 입니다.
예를 들자면 회사소개, 제품정보, 회사의위치 등등 회사의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된 사이트를 말하는데요. 웹사이트 제작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되는 사이트라 제작비용은 다른 타입에 비해 적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프리랜스 웹디자이너에게 의뢰하시면 대략 $500 - $2000 정도의 제작비용을 예상하시면 될것 같구요. 좀 규모가 큰 웹디자인 회사에 의뢰하시면 $2000 - $5000 정도의 제작비용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template (미리 디자인해서 제작되어있는 사이트)을 사용하게되면 비용을 많이 절감하실 수 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것은 어느정도 포기하시고 미리 디자인이 되어있는 (template) 웹사이트들 중 에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제작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입니다. 보기에는 단어가 길어서 복잡해 보이는데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informative site는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좀 아셔야 웹사이트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반면에 CMS는 코딩을 모르셔도 웹사이트의 내용이나 사진을 본인이 직접 원하시는대로 변경하실수 있는데요.
이런 이점이 있기에 웹사이트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사진을 변경하고 싶을때 웹사이트를 제작하신 분에게 일일이 연락을해서 수정을 부탁해야하는 informative site보다는 제작비용이 좀 더 들어가는 편입니다. 제작비용은 대략 $2000 - $3000 정도 선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 또한 어떤 디자인을 쓰느냐, 어떤 기능이 추가되는냐에 따라 추가 비용이 생길수도 있고 만약 template (미리 디자인해서 제작되어있는 사이트) 을 사용하시게되면 비용을 많이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어떤분이 $700 이나 그보다 낮은 비용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면 더 욱더 신중하게 웹사이트 제작에 관한 궁금하셨던 점들을 차근차근 충분히 물어보신 후 충분히 납득이 됐다고 판단되실때 일을 맡기시는게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저렴한 제작비에 혹 하셔서 일시불로 제작비를 지불하셨다가 웹사이트 개발자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져버려서 큰 낭패를 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Ecommerce Site입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일컬여지며 잘 알려져 있는데요. Ecommerce Site에 관한 정보는 워낙 광범위해서 지금 여기서 짧은 시간안에 다 설명드리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제가 다음에 따로 시간을내서Ecommerce Site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우리가 제작하고자 하는 사이트가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므로 생략하고 넘어가도 큰 상관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웹사이트 제작비용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제작비용이 해결됐다고해서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확실히 가질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자금문제가 해결됐는데 돈 주고 원하는 것을 사거나 제작하면되지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웹사이트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제작비용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웹사이트를 제작하시는 분의 credibility (신뢰성) 입니다. 물론 실력이 바탕이되는 신뢰성이어야겠지요. 제가 신뢰를 강조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의 경우 때문입니다.
첫번째, 많은분들이 말도 안되게 적은 제작비용으로 메가톤급 웹사이트를 제작해 주겠다는 말에 혹해서 제작비를 일시불로 주었더니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경우
두번째, 보기에 웹사이트가 다 완성이되서 안심하고 남은 제작비를 다 지불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웹사이트가 약속한대로 작동이 안되고 에러가 생겨서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두절이되고 사라진 경우
위에 두가지 경우에 많은 분들이 해당이되어서 고통을 받으시는데요. 웹사이트 제작비용이 적게 든다고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다고 다 나쁘다고 싸잡아서 말하는것도 어폐가 있습니다. 미국사람들이 자주 쓰는 표현중에 "You get what you pay for"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과 같이 대부분의 경우가 싼게 비지떡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작비용이 좀 많이 들어간다해도 실력있고 믿을수 만 있다면 긴 안목으로 보았을때 더 이득이 되는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블러그에는 내가 직접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